2017년부터 달라지는 세금보고 내용은
2017-01-11 오후 2:03 kcr 조회 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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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 회계사들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가 다가왔다
.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2016년 지출과 수입에 대한 세금보고 시즌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연방 국세청(IRS)이 이날부터 전자 세금보고(E-file) 접수를
시작하면서 공식적인 세금 보고 시즌에 돌입한다.

통상 세금보고 마감은 매년 4월15일이지만 올해는 4월 15일이 토요일이므로
4월17일로 연기됐다. 따라서 납세자들은 페널티를 내지 않으려면 이날 자정까지
우체국 소인을 받아야 한다. 일반 법인 (C corporation)의 마감일 역시, 4월17일이고
소규모 법인 (S corporation)의 마감일은 3월15일이다.

IRS는 올해 총 1억5300만명이 세금보고를 하고 세금보고자 5명중 4명은 전자세금
보고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금보고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사항은 본인과
가족들의 소셜 시큐리티 번호와 나이다.

소셜번호가 없다면, 개인납세자번호(ITIN, Individual Tax Identification Number)를
신청해 세금보고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취업비자를 가진 가장의 배우자, 가족
등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셜번호가 없으나, ITIN을 받으면 인적공제가 가능해진다.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직장에서 주는 W2양식을 준비해야 하며, 1099양식을 받는
사람들은 이 양식의 수입이 총수입에 반영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납세자는 W2와 1099양식을 오는 31일까지 받게 돼 있으며, 비지니스 오너 역시
이날까지 IRS에 보고해야 한다.

만약 W2 양식을 사정상 받지 못하는 사람이나 분실한 사람들은 마지막 받은
월급명세서를 준비하거나 그 금액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2015년도 세금보고 시즌 납세자들이 지난해 지급받은 평균 세금환급금은 가구 당
2700달러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목별 공제를 받고자한다면 의료비용에 대한
지출금액과 소득세 금액과 재산세, 자동차등록세, 주택모기지 비용, 교회나 자선단체에
기부금, 이사 비용 등에 관련한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지난해 발생한 총 수입과 지출경비를 항목별로 정리를
해두여야 하며
, 판매세 보고를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판매세 보고서의 매출액과
총 수입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지출된 금액은 사업경비 공제가 가능하다. 작년에 장비를 사거나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했다면, 관련 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임대료 수입이 있을 경우 임대료 수입내역과 임대와 관련된 지출내역이 필요하며,
임대를 처음 시작했다면 작년에 임대건물을 샀을 때의 에스크로 서류가 필요하다.

자산을 매각하여 수입이나 손실이 발생한 경우도 역시 구체적인 금액과 날짜 및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 IRA 개인은퇴계좌 규정에 따르면, 70.5세가 지난 시니어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IRA은퇴계좌에서 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s)을 받기
시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금액의 50% 벌금이 부과된다.

트럼프 차기행정부가 폐기를 공언하고 있는 오바마케어는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건강 보험이 없는 주민들은 오바마케어 벌금을 내야 한다.

세금 보고서에는 ‘건강 보험 개인 책임’의 명칭으로서, 가구 수입의 총 2.5 % 또는
성인어른 한명당 695달러, 아이 347.5달러이며 가구 최대 2085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
50명 이상의 풀타임에 준하는 종업원을 고용한 고용주들은 종업원들에게 최소필수
건강 보험을 의무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면 이 또한 역시 벌금을 내야한다.

한편, IRS는 올해의 경우 세금보고 심사가 전반적으로 강화돼, 가능한 빨리 세금보고를
할 것과 전자세금 보고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세금환급은
내달 15일 이후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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