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풍과 함께 주목받는 스포츠용품 시장
2018-07-06 오후 2:00 KCR 조회 1215
Text Size: Larger Smaller Small


월드컵은 스포츠 마케팅의 경연장이다. 경기 내내 매스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들은 월드컵에서 각국 대표팀과 스타 선수들을 통해 자사 로고를 최대한 노출시킴으로써 매출을 늘리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축구용품 시장 1위로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공식 후원사이며 12개국 대표팀을 후원했던 아디다스는 18억 6000만 달러(약 2조2000억원)의 기록적인 순이익을 기록했다.

국제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나이키는 점유율 14.6%로 11.4%의 아디다스를 앞지르고 있다. 하지만 약 138억 달러(약 14조원)에 달하는 축구용품 시장에선 아디다스가 1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에서 사용하는 축구공 등 각종 장비에 대한 규정을 정해 놓고 있다. 1970 멕시코 월드컵부터 공식 후원사를 맡아온 아디다스는 공인구 ‘브라주카’를 제공해 왔고 공식 엠블럼과 문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독점적 자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FIFA는 참가국 후원사의 스폰서까지는 막지 못한다. 그래서 스포츠용품 업체들은 각국 대표팀 유니폼과 축구화를 후원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아디다스는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인 스페인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독일, 러시아, 나이지리아 등 후원한다. 나이키는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이자 우승 후보인 브라질 , 잉글랜드, 포르투갈, 프랑스, 한국 등 10개국을 후원하며 처음으로 아디다스를 역전했다. 푸마도 이탈리아, 스위스, 카메룬, 가나 등 8개국 유니폼에 자사 로고를 달았다. 

스포츠용품의 양대 산맥은 나이키와 아이다스다. 서로 경쟁속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독입 기업인 아디다스는 유럽 최고의 스포츠용품 업체이자 축구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1등 지위를 지키고 있다. 

세계 4위 독일기업 푸마가 축구 용품에서는 아디다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거기에 나이키가 축구 천재 브라질의 호나우드등 유럽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포츠 스타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축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Tag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