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통
2018-05-24 오전 9:08 KCR 조회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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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좌식문화로 바닥에 중점을 두고 있어, 한국인에게 방은 단순히 잠을 자는 장소가 아니라 생활 전체가 형성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침상이 되고, 밥상을 펴면 식당이 되고,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되고, 공부방이 되고, 안방극장이 되고, 연회장이 되고, 아낙들이 모여 담소 장소가 되어 다양하게 공간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여러 일이 벌어지는 공간이지만, 특이한 점은 모두 바닥에 앉아서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좌식문화가 발달하여 무릎을 꿇고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로 앉아도 불편함이 크게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양 사람보다 관절의 사용 범위가 넓고 굴신의 폭이 큽니다. 서양의 문화는 입식 문화로 대부분 의자를 중심으로 생활하여 한국 사람처럼 양반 자세, 무릎을 꿇는 자세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관계로 관절의 유연성은 서양인보다 동양인이 부드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서양인보다 한국인이 관절 유연성은 좋지만, 서양인과 한국 사람의 고관절 질환을 비교하면 

한국인이 더 높다고 하여 이것을 두고 좌식문화의 충격이라 합니다. 관절이란 뼈마디를 연결하는 부위를 말하는데, 움직임을 주관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위입니다. 골반과 대퇴골(허벅지뼈)을 이어주는 고관절에 통증과 염증이 생겨 생활에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고관절 통증의 시작은 앉았다가 일어날 때, 차를 타고 내릴 때, 걸을 때 고관절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양반다리 자세를 하거나, 계단을 오르고 내려올 때, 오래 서 있으면 한쪽 고관절이 시큰거리며 작은 통증이 있다가 없어지고,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일어나면 근육이 굳어지고 운동부족으로 유연성이 떨어져 생긴다고 생각하기 쉬워 방치하다가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고관절은 상체의 무게를 받아 하중이 부하 되는 중요 관절이며, 어깨 관절처럼 운동 범위가 크며 퇴행성 변화가 있을 수 있어 퇴행성 고관절이 많습니다. 또 나쁜 습관이나 자세가 좋지 않아 발생하거나 관절이 약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고관절염이 심하면 사타구니에 아픔이 있고, 허리 통증도 생기고, 허벅지 아래로 통증이 내려가고, 다리가 저리기도 하여 디스크와 혼동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특정 자세를 하거나 움직임이 있을 때 아프니까 단순 통증으로 생각하고 파스 붙이고 찜질을 해주기도 합니다. 한국 사람은 좌식생활이 몸에 익숙하다 보니 소파를 두고도 바닥에 앉는 분들이 많이 있어 관절에 나쁜 영향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리를 꼬고(포개어) 앉거나, 한쪽으로 삐딱하게 않은 자세, 양반다리 자세를 피해야 고관절의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직접 고관절 염증이 아니고 유사한 증상으로 관절주위 근육과 힘줄(인대), 혈관에 염증이 생겨 아픈 예도 있습니다.

왜 관절에 병이 생기나? 예로부터 퇴행성 관절염을 ‘막혀 순환되지 않아 오는 병’이란 뜻으로 ‘비증(痺證)’이라 하였습니다. 즉 관절에 생리적으로 필요한 물질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일어나는 것이 관절염증으로 열이 있는 사람, 습한 사람, 냉한 사람 등등으로 체질적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병이 생깁니다. 
관절염도 관절 자체가 아픈 사람이 있고, 관절부위가 열이 나며 아픈 사람이 있고, 관절이 통통 부으면서 통증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취약점에 따라 풍(風) 한(寒) 습(濕) 조(燥) 등의 상황에 따라 발생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관절이나 다른 관절염의 증상을 하나의 견해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조건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생소한 단어지만 관절 증상에 따라 예로부터 ‘행비’ ‘통비’ ‘착비’ ‘열비’의 관절 증상으로 분류하여 판단했고 이 외에 다른 관절증상이 더 있습니다. 지금의 관절을 보는 시각보다 더 자세하게 관절에 대한 증상을 세세하게 선조님들은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취약한 부문을 알고 조치를 하면 관절의 염증과 관절의 악화도 막을 수 있으나 내 몸이라 소중한 것은 알고 있지만, 나의 몸이 어떤 조건과 상황에 있는지 아는 사람은 없고 오로지 아픔만 알고 말 합니다. 

당신도 고관절이 불편합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아
건강과 멀어지고 있는 당신은
어떤 체질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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