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증(寒氣症)
2018-06-21 오전 9:24 KCR 조회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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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해마다 돌아오며 자연이 주는 혜택에 만끽하는 것은 세상 만물로 그들이 활동적으로 생장(生長)하는 여름인데, 늘 춥다고 하며 한여름 차 안은 말 그대로 찜통이라 차 문을 열어 놓지 않으면 뜨겁고 열기로 가득 차 숨쉬기 불편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 더운 열기가 빠지기를 기다렸다 차를 타는데, 차 안의 더운 열기가 편안하고 그 속에 있으면 몸이 녹는 듯하며 따듯해지고 마음이 안정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며 흔히 날씨가 춥고 쌀쌀해지거나 몸이 좋지 않아 추운 기운을 느낄 때 ‘한기’가 든다고 말합니다.

태양의 계절인 여름인데 혼자만 추위를 타 겨울 외투를 입어야 하며 때로는 감기도 아닌데 열이 있으면서 으스스하며 아프고, 땀은 나지 않으나 가슴이 답답하며 한숨이 나오고 괜한 조바심이 일어나고, 눈이 어질어질하고 입이 쓰며 혀와 목이 마르고. 귀에서 가끔 찡하거나 왕왕거리는 소리가 나다가 먹먹해지고, 찬바람이 싫고 가슴에 찬 기운을 느끼다가 뜨거워지고, 낮과 밤으로 수시로 다리가 쥐가 나는 듯하며 아리고 저린 것 같은 증상이 있으며 특히 밤에 자려고 누우면 심해져 잠을 설치는 상황으로 힘들어하면서, 일부 증세는 괜찮아져 좋아지는가 싶으면 다시 생겨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사라지지 않아 고통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외부 기온과 차이를 느껴 불편해하면서 더불어 동반하는 증상이 다르고 표현도 각양각색 입니다. 동양의 사고방식에는 음양(陰陽)의 이론을 조금이나마 누구나 알고 있어 몸이 차다하면 이해를 하지만 왜 몸이 차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추위를 탄다고 하면 ‘혈액순환이 안 되어 몸이 냉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단순하게 혈액순환의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는 에너지 경락체계에 문제가 일어나는 것 중에 “한기증(병적으로 몸속까지 추위를 심하게 타는 증상)”이 있으며 다른 증상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혈관은 심장에서 혈액이 나오는 동맥과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가는 정맥이 있습니다. 

동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맥은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피부 속에 뿌리처럼 연결되어 있고 퍼렇게 보이는 것이 정맥입니다. 그러나 경락체계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해부를 하여도 찾을 수가 없는 무형의 존재입니다. 우리가 ‘사랑’은 알지만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것처럼 경락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락체계에는 음-경락과 양-경락이 있으며, 손, 발끝 아래에서 머리 쪽 위로 향하는 것이 있고, 머리 위에서 손, 발아래로 향합니다. 이런 보이지 않는 경락에 문제가 일어나면 ‘삼음삼양(3개의 음-질환과 3개의 양-질환)’중에 하나가 나타나 위와 같은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 더 증상이 깊게 진행되면 갱년기가 아닌데도 갱년기와 같은 열이 얼굴에 오르는 핫 플래시(hot flash)가 생기고 또 갑자기 추어지는 증상이 생기고, 자다가 열이 나면서 가슴이 두근거려 잠이 깨고, 진정되고 열을 식히고 나면 잠들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분도 있습니다. ‘한기증’은 울체된 음양기운이 서로 엉켜 일어나는 것으로 먼저 찬 기운이 열-기운을 막아버리면 몸을 따듯하게 감싸고 보호하는 열기가 감소하여 냉기가 몸을 침범하여 체온이 낮아집니다. 그런데 음-체질의 한기증과 양-체질의 한기증은 차이가 있어 정확한 체질적 구분을 하여 이열치열처럼 열은 열로 다스리고, 이한치한처럼 찬 것은 냉기로 다스려야 ‘한기증’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한기증이 있다고 무조건 혈액순환 탓이 아니고 추위를 탄다고 음-체질이 아닙니다.

당신도 심하게 추위를 느낍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아
건강과 멀어지고 있는 당신은
어떤 체질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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