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안 먹어도 생기는 통풍
2018-08-09 오후 2:00 kcr 조회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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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에 출판한 ‘동의보감’이라는 한의학 서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당뇨병에 관한 자료를 미국의 유명한 의과대학 전문의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자료를 검토한 의학자들은 동의보감에 서술된 당뇨병에 관한 설명이 현재 서양의학에서 인지하는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이 정확하게 일치하여 매우 흥미롭고 놀랐으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풍의 원인을 과거에는 어떻게 판단했는지 알아보면 바람과 습, 냉기가 인체에 침범하여 생기는=외감풍한습, 사람이 느끼는 7가지(기쁨, 슬픔, 노여움, 즐거움, 사랑, 미움, 욕심)의 감정으로 생기는=내인칠정, 체력이 약하고 혈액순환 문제로 오는=기혈본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오는=고량진,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일어나는=미(味)과다섭취, 고기와 술로 오는=주육(酒肉) 섭취가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고, 증상은 ‘관절에 참을 수 없는 통증과 구부릴 수가 없으며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달라 ‘근육과 뼈에 극심한 통증이 있는 사람‘ ’한쪽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 ’낮밤으로 아픈 사람’ ‘밤에 통증이 심한 사람’ 이 있으며 엄지발가락 부위에 시작하여 발목, 무릎, 여러 관절로 침범하여 만성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하여 서양의학에서 말한 통풍의 원인과 증상이 일치합니다.

통풍이 발작하면 잠을 깨우고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있으면서 부위에 열이 나서 붉게 변하고 부으며, 발을 땅에 딛지 못하고 목발에 의지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겨우 한쪽 발로 걷게 됩니다.

고기, 술=통풍

육식과 술을 많이 먹어서 주로 생긴다는 통풍이 최근에는 고기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발병하고 심지어 채식주의에  까지 생긴다고 하니 과거의 주장이 반은 맞고 반을 틀린다고 봐야 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면 요산이 체내에서 많이 만들어지고 안주로 먹는 육류와 생선, 기름진 음식에 요산이 많아 통풍을 만들고, 특히 맥주는 요산증가를 시키고 술이 요산의 배설을 억제하여 체내에 축적되어 통풍을 만들므로 술과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보다 이들에게 발병률이 높아서 인식이 고정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통풍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선조님들은 이미 ‘희로애락’에서 즉 내인칠정(內因七情)에서 기인한다고 하였고, 고기와 술을 안 먹고 채식을 하지만 ‘미과다섭취(味過多攝取)’라 하여 맛있는 음식 과자, 빵 같은 간식과 과일을 많이 먹어 생긴다고 지적하였으며. 간식과 과일에 있는 과당이 대사과정에서 요산을 증가하여 통풍을 만든다고 하며 더 경계해야 할 것은 과자, Cake, 과일주스, 탄산음료수에 들어있는 액상과당이 더 위험하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게 되면 배가 쉬 고파지므로 속이 허전하여 뭔가를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가 출출하다 보니 밥을 먹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빵, 과자, 도넛, 라면, 떡을 먹게 되는데, 이런 단당류의 음식이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인이 되고, 채소라고 해서 다 같은 채소가 아닙니다. 채소에도 요산을 일으키는 성분이 많은 것이 있어 주의해야 하고, 내 체질에 맞는지 안 맞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만과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한테도 통풍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통풍은 목숨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격심한 통증과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신부전증, 결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질환이고 먹어 병을 만드는 행위는 오로지 사람만이 하며, 호랑이는 고기만 먹고 소는 풀만 먹어도 통풍이라는 질병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나온 길이 있으면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당신도 통풍으로 고생합니까?

체질은 태어나면서 있고 변하지 않은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체질을 믿지 않아

건강과 멀어지고 있는 당신은

어떤 체질인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사상(8)체질 한약방 253-536-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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