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에서 황소로...
2018-05-31 오전 11:13 KCR 조회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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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토끼나 황소와 같은 동물들을 가까이 보기 참 힘든 것 같다.  그런데 이 동물들을 자세히 보면 참 흥미로운 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 

토끼는 긴 앞니를 통해서 모든 음식들을 조물 조물 앞니로 씹어 먹는가 싶더니 황소는 넓고 판판한 이빨을 통해서 여유롭게 음식을 질겅 질겅 씹어 먹는다. 저자도 오랫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사람도 어떤 사람은 토끼처럼 어떤 사람은 황소처럼 음식을 씹어 먹는 성향을 가졌다는 것을 보게 된다. 물론 모든 경우가 그런 경우는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전에는 황소처럼 씹던 사람이 치아를 잃어 버림에 따라서 이제는 토끼처럼 씹을 수 밖에 없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넓고 판판한 어금니를 이용해서 저작 활동을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 어금니를 잃어버리게 되면 남는 치아는 전치부 즉 앞니만 남게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앞니로만 조물 조물 씹게 되는 경우에는 남아 있는 앞니마저도 금방 잃어버리기 쉽다. 

왜냐면 우리의 앞니는 교합력이나 저작 활동을 감당하도록 디자인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 그럼 상기의 환자 케이스를 보고 이야기를 마무리 하자. 위의 환자분도 우리 병원에 오기 전에는 토끼처럼 생활하던 분이셨다. 구치부 즉 어금니들이 모두 없어진 상태에서 간간히 앞니로만 생활하셨던 분이셨는데 임플랜트를 통해서 구치부 치아들을 복원해서 이제는 황소처럼 넓은 어금니를 가지고 환자 본래의 구강 구조를 복원했다. 

그리고 적당한 저작 활동도 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사진처럼 간단한 치료는 아니다. 일단 상악동에 골이 없음으로 상악동에 골 이식을 실행하였고 그리고 다시 재생된 뼈에 임플랜트를 심어서 브릿지로 복원하게 된 케이스이다.

우리 병원은 다른 병원과 달리 CAD/CAM 어벗먼트 즉 환자의 잇몸에 개별화된 어벗먼트를 이용해서 크라운이 더욱 자연스럽고 잇몸과의 조화를 이루는 데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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