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건강 상식, 진실 혹은 거짓
2018-05-03 오전 9:46 KCR 조회 1408
Text Size: Larger Smaller Small
안녕하세요. 굿닥터 카이로프랙틱의 김병성입니다. 허리통증은 전체 인구의 약 60%가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 심한 요통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그만큼 많은 허리 건강 관리법과 치료법이 소개되어 있으며, 많은 분들이 허리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관리 상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하여 허리 건강을 오히려 악화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이번 회에서는 O, X 형식으로 바른 허리 건강 상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가 아플 때에는 나을 때까지 누워있어야 한다?
X. 급성 허리 염좌나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관협착증 등 각종 허리 질환으로 인해 요통을 앓는 경우 많은 분들이 누워서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보다 누워있는것이 통증이 감소해 편할 수 있지만 계속 누워서 생활하면 허리 근육양이 줄어듬에 따라 근력이 떨어지고 골밀도 또한 감소되어 허리 주변 조직의 약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기다기지말고 적당한 시점 부터는 허리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통해 척추주변 근육들을 단련시켜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단기적으로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장기적으로 허리건강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덜 준다?
X.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 건강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은 자세입니다. 엎드려서 자게면 엉덩이와 등뼈는 솟아 오르고, 허리는 아래로 내려가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때 허리의 굴곡이 깊어져 요추 과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척추 디스크와 척추 뒷쪽에 위치한 관절에 심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등을 바닥에 데고 바로 눕는 자세가 가장 이상적이며, 혹시 바로 누운 자세가 통증을 더 심하게 한다면 옆으로 눕고 양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받쳐서 허리나 골반이 한쪽으로 심하게 틀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O. 오랜기간 담배를 피우면 만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디스크의 퇴행을 유발 시키고 비타민D의 합성을 막아 칼슘 섭취를 방해해 뼈를 약하게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간접흡연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만성 기침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 기침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복압이 상승되어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는 급성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서서 일하는 것이 허리에 
부담이 적다?
O. 우리는 언제나 중력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그로 인해 언제나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는데, 자세에 따라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누워 있을 때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1 이라고 가정하면 서있는 경우 2 배, 앉아 있는 경우 4배까지 압력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허리통증이 심하신 분들은 오래 앉아 일하는 것 보다는 서있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플 때는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 것이 좋다?
X. 누워서 자는 경우 허리를 적당히 지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침대에서 잘 때는 허리가 아픈데 바닥에서 자면 허리가 아프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그 분들 경우에는 메트리스 보다 ‘조금더’ 단단한 바닥이 도움이 되셨기에 그런 주장을 하시지만, 실제로 캠핑을 가서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 바람에 허리가 아프다는 분들 또한 계십니다. 즉 사람들마다 각기 생각하는 딱딱함의 기준이 달라서 생기는 차이 입니다. 



Tag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