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가짐이 약보다 강하다.
2015-12-17 오전 11:16 kcr 조회 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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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느덧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곳 시애틀의 날씨도 앞으로 몇달간은 계속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될 것입니다. 햇빛이 없는 날씨가 계속 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늘 사이 우울감에 빠져 들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기분이 다운되어 생각이나 행동, 느낌 물리적인 안정등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슬픔. 걱정, 공허감, 희망없음, 무기력, 자책 등의 감정을 포함하며 우울해지면 매사에 흥미를 잃고 집중력저하, 기억력, 문제해결 능력등의 인지능력에 장애를 가져오게 되면, 때로는 극단적으로 자살충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체중이 갑자기 변하기도 하며 불면증, 혹은 과다수면, 피로, 무기력, 통증, 소화불량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 성인 4명중 한명은 항우울제나 항불안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에 따라서 기분을 낮게 하고 불안을 덜고 잠을 잘 자게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진 약물들의 연간 판매량이 여타 대중적인 질병들에 대한 약물의 판매를 앞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들 성기능 장애 및 자살 행동과 같은 많은 많은 부작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작용을 생각하기에 앞서 이러한 약물들이 정말로 우울감이나 걱정등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인지 항우울제의 효과는 어느 정도 일지, 그리고 이들 약물들이 정말로 장기적으로 우리의 삶의 질을 개선 시킬 수 있는 것인지 하는 지를 따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신경전달 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 도파민등의 레벨을 높여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신경전달 시스템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로토닌 레벨이 낮아지면 다른 신경 전달물질의 레벨도 함께 낮아지므로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추정 되며 따라서 세로토닌은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는 물질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즉 뇌속에 세로토닌의 수치가 높으면 매사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이며, 남에게 친절하고 느긋하며 상냥하다고 합니다. 또한 집중력이 높아지고 숙면을 할 수 있으며 , 식욕을 조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아지면 의기소침해지고 불안을 느끼면 신경질 적이고 충동적이며 악의에 찬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단음식을 좋아하게 되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이는데 꼭 항우울제가 필요한 것만은 아닙니다. 심리 치료나 운동등을 통하여 신체 활동량을 늘리므로 불안감이나 침체된 마음의 상태를 감소시키는 등의 자연의학적인 접근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세로토닌의 레벨을 낮추는 요인, 즉 영양부족이나 불법 약물 사용 및 과음 혹은 다량의 카페인 섭취, 흡연등을 줄이고 우울감을 높이는 환경적인 요인을 제거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의 행복은 당신 생각의 질에 달려 있다. 따라서 그에 맞게 자신의 생각을 지켜야 할 것이다.” 라고 고대 로마의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말했습니다. 현대 의학은 우울증이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에 이한 심리학적 요인이라 정의하고 약물 요법을 통해 우울증을 유발하는 두뇌 신경전달 물질의 화학적 변화를 바꾸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비법은 삶의 비법을 스스로가 배우고 인생을 낙천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주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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