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2016-03-24 오후 3:10 kcr 조회 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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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의 진화가 펼쳐지고 있는 시대, 바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스마트' 개인형 이동수단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전만 해도 상당한 고가라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보급형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예전에 비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해본 적은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구분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구동이 되는지, 그리고 종류는 무엇인지 등은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이야기,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차세대 이동수단'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걸까요?

범주에서 보면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 달리지만, 일반적인 전기 구동 방식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크게 2가지로 구분할 있는데요.

 첫번째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 허브구동방식입니다일명 전자기방식으로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전기의 공급에 따라 극성이 계속 변하는 코일 여러 개가 자석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형태에서 전기가 공급되는 방향을 따라 자석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한계치를 넘을 경우 모터가 헛돌게 되는 탈조현상이 발생할 있지만, 소음이 적고 흔들림이 거의 없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나인봇원(Ninebot One), 갓웨이, 에어휠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기어 방식입니다. 기어를 사용하여 구동하는 만큼 힘은 좋겠죠. 반대로 소음이 것이 특징입니다. 구조가 상대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에 잔고장이 발생할 있지만, 탈조현상이 없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락휠, 나인봇 등이 있습니다.

/ 가장 차이점은 바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가장 차이점이자 특징이라면 바로 '스마트'하다는 입니다. 기존의 이동수단을 상회하는 무언가를 갖춘 제품만이 분류에 속할 있는 것이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조작이 가능하다거나, 사용자가 생각하는 대로 주행할 있다거나 하는 것들이 포함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특징은 자이로센서를 이용해 스스로 중심을 잡을 있다는 입니다.

반대로 기존 '퍼스널 모빌리티'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해오던 이동수단입니다. 전동스쿠터, 전동퀵보드 같은 제품들이 여기에 속하죠. 자전거에 단순히 모터를 달았다고 해서 스마트하다고 있을까요? 아닐 것입니다.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와 퍼스널 모빌리티는 뿌리부터가 다른데요. 기존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들은 단순히 이동수단에 '동력'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간혹 특정 기능을 탑재한 고가의 제품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해 그런 제품들을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범주에 넣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 스스로 중심을 잡을 있는

그렇다면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크게 손잡이가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로 구분됩니다.

■ 손잡이가 있는

- 양발형 전동



개의 바퀴가 달린 발판에 올라서서 손잡이를 잡고 타는 형태의 제품이 바로 여기에 속합니다. 몸의 무게중심을 앞뒤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전진과 후진이 가능하며, 손잡이를 좌우로 꺾어 방향을 전환할 있습니다. 생김새와 구성을 '양발형 전동휠'이라고 부르는 맞지만, 대중들에겐 특정 제품군 이름으로 익숙합니다. 보통 '세그웨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나인봇이 세그웨이를 인수한 만큼 '나인봇'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양발형 전동휠처럼 서서 타고 손잡이가 있는 형태의 모델 외에도 안장에 앉아서 타는 에어휠 A3 같은 변형 제품도 출시되고 있으며, 손잡이가 없는 형태의 모델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손잡이가 없는 모델

- 외발형전동


| 외발형 전동휠의 종류인 Ninebot One (출처: 나인봇 공식 웹사이트)

바로 이렇게 손잡이 없이 하나의 바퀴로 주행할 있는 제품, 외발형 전동휠처럼 말이죠. 기존 세그웨이에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모두 덜어내고 주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을 남겨 100 이하로 출시한 것이 특징인데요. 단순 주행을 넘어 묘기 주행에 특화된 모델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발형 전동휠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대중화를 선도한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 양발형 전동


| 양발형 전동휠의 종류 (출처Wikipedia)

손잡이가 없는 양발형 전동휠은 바퀴가 달린 발판에 올라서서 양쪽 발의 무게 중심을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자유로운 주행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제대로 주행이 힘든 외발형 전동휠과 달리, 누구든 어렵지 않게 배울 있어 인기를 끌고 있죠. 이런 특징 덕분에 SNS 상에서는 최근 가장 핫한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실상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구분의 경계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장도 꽤나 치열해지며, 계속해서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죠. 특히 호버보드와 같이 기존의 4개의 바퀴의 스케이트보드에서 벗어나 가운데 커다란 바퀴 하나만으로도 움직이는 보드형태가 2017년 실제 출시 및 상용화된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시장입니다.

 기존 퍼스널 모빌리티 역시, 동력을 추가하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기준으로 분류해본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와 퍼스널 모빌리티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자이로센서'로, 이를 이용해 기기 스스로 중심을 잡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개인형 동수단 자체가 주목을 받으면서 이 같은 구분을 파괴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 중입니다.

향후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이 더 큰 성장을 이루면서 혁신적인 제품들이 쏟아진다면, 이들에 대한 정의는 다시 한번 달라지지 않을까요? 더 나아가 [탈 것]에 대한 정의 자체에 대해 모두가 고민하게 되는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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